닉쿤 연인 티파니
2PM 멤버 닉쿤이 연인 소녀시대의 티파니를 암시하는 말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한 닉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닉쿤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중국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리포터 하지영이 "행복하시죠"라고 의미심장한 뜻으로 묻자 닉쿤은 당황한 표정으로 "행복하다. 엄청 행복하다"며 질문을 피해갔다.
이어 하지영은 "요즘 좋은 만남이 많은 것 같다"라며 공식 연인인 티파니에 대해 암시하는 말을 하자 닉쿤은 크게 웃으며 "그렇다. 오늘도 좋은 만남"이라고 말했다.
이날 닉쿤은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게 된 배경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거나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