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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부인, "허벅지 만진 것은 모기 때문"...

By 신용배

Published : Aug. 26, 2014 -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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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32) 측이 가수 레이디제인(30·본명 전지혜)과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홍진호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워낙 친해 밥도 함께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 서로의 허벅지를 만지는 스킨십에 관해서는 "평소에도 두 사람이 장난을 많이 친다"고 일축했다. 이어 "예전에도 두 사람의 '썸' 이야기가 돌았을 때 '절대 사귀지 않는다'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 썸타는 현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성산동 24시 초밥집에서 서로 허벅지를 만지면서 초밥을 먹여주고 있네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레이디 제인 측도 그냥 친한 사이일 뿐 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허벅지 만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레이디 제인이 모기에 물려 그 부분을 가리키다가 찍힌 사진"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NL 코리아'에서연인 연기를 펼쳤던 바 있다.

앞서 레이디 제인은 지난 5월 열린 '청춘페스티벌'에서 강연 중 올해 '핫' 키워드인 '썸'에 대해 언급하며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고 말해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당시 홍진호는 "이성 관계가 아닌 정말 편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콩신님..."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열애 부인도 두번씩 하는 클라스"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콩형 설마?"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진호형이 레이디제인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