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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라미란 군에 가더니...'

By 신용배

Published : Aug. 25, 2014 -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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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군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깜짝 공개됐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김소연은 드라마 ‘아이리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여전사’ 이미지로 각인됐지만, 이번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숨겨졌던 그녀의 ‘허당 체력’이 낱낱이 공개해 웃음을 줬다.

특히 김소연은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뜀걸음까지 예상치 못하게 체력검사 3개를 모두 불합격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거침없는 말솜씨와 함께 강인한 이미지를 보였던 큰언니 라미란은 훈련 때마다 눈물을 흘려 ‘울보 미란’이 됐다. 이기자 부대 출신인 남편 유준상의 특훈을 받고 온 홍은희는 군생활을 가장 빨리 이해했지만,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고생이 끊이지 않았다.

지나와 맹승지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역대 최고의 어리바리 군인이 됐다. 특히 지나는 헨리 못지않은 엉뚱한 행동과 말투로 멤버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가 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맹승지는 눈물겨운 시련의 연속을 맛봤다.

다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는 역시 금메달리스트답게 모든 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라미란 등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라미란 너무 재미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라미란, 정말 허당이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라미란 빵터졌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라미란, 와 최고다”는 반응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