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34)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뒤 다음 주자로 '조쉬 하트넷'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유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 저도 시원 살벌하게 도전 성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며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다음 타자로 배우 김성균, 노희경 작가, 배우 조쉬 하트넷을 지목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 조쉬 하트넷이 과연 이 캠패인에 참여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에 할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후원 재단에 100달러(약 10만원)를 기부하면 된다.
한편 성유리가 다음 주자로 지목한 조쉬 하트넷이 화제다.
조쉬 하트넷은 미국 출신 배우로 영화 '파츠 퍼 빌리언(2014, Parts Per Billion)', '싱귤래리티(2013, Singularity)', '걸 워크 인투 어 바(2011, Girl Walks Into A Bar)'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다.
그는 훈훈한 외모로 많은 한국 여성들이 좋아한다. 잘생긴 조쉬 하트넷이 정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할 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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