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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룸메이트’ 김보성, ‘썸’타는 조세호와 나나 이어주나?

By 신용배

Published : July 19, 2014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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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이 ‘룸메이트’에 출연해 개그맨 조세호에게 나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의리 3단계’를 전수했다.

김보성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녹화에 참여해 조세호에게 강렬한 ‘의리 3단계’를 전수해 ‘썸’타고있는 나나와 사랑을 이어주는 오작교로 나섰다.

이날 조세호는 조심스레 김보성에게 “아내 분께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물었고 조세호와 나나가 ‘썸타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 김보성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급 비법을 전수했다.

김보성은 영상편지로 나나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우리 세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달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조세호와 나나를 축복하는 즉석시를 박력 있게 읊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의리남’ 김보성이 전수해준 연애 노하우는 오는 20일 오후 4시10분에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나나, 러브라인?" "룸메이트 조세호 나나, 김보성이 더 멋지네" "룸메이트 조세호 나나, 언제 결실맺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