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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JUST US’, 29일 3년 만의 공동작업 베일 벗는다

By 신용배

Published : July 17, 2014 -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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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정규 2집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를 공개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오는 29일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한 뒤 쇼케이스와 아시아 투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JYJ의 이번 앨범에는 본인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외부 작곡가 노래들과 틈틈이 미국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영어 곡을 포함하여 총 13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JYJ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jyj)에는 티저 사진과 재킷 촬영 현장의 소품 컷을 공개하면서 “앨범 발매일 확정을 기념하여 팬들에게 가장 먼저 티저 사진과 앨범 소품 컷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드라마, 뮤지컬, 영화, 솔로 음반 등 각자의 영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 사람이 3년 만에 함께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자칫 부담감을 가질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앨범 작업이 이루어져 ‘역시 JYJ’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JYJ는 “앨범명을 ‘JUST US’라고 한 것은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기에 자칫 부담을 가지거나 멋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 대신 지금 우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 JYJ만이 할 수 있는 음악도 맞지만, JYJ가 가장 행복하게 작업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우리가 느끼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는 작업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11년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JYJ의 정규 2집 ‘JUST US’는 오는 2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JYJ JUST US 발매에 누리꾼들은 “JYJ JUST US, 티저 사진 대박”, “JYJ JUST US, 정말 기다렸다”, “JYJ JUST US, 벌써 3년이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JYJ to make comeback in July with album, JYJ week

K-pop boy band JYJ will make a grand return to the K-pop scene with their new album “Just Us,” the group‘s label said Thursday.

The second studio album to be released on July 29 will include 13 tracks including self-written and English songs that the group has worked on in Korea and the U.S.

Their comeback is nearly three years after their debut studio album “In Heaven” in 2011. The three members have since been pursuing solo activities in various fields including drama, musical and film.

Shortly after the album release, the trio will open the third “JYJ Membership Week” expo in Seoul from July 31-Aug. 3 for their fan clubs. The event has been annually held in the capital for free since 2012, drawing more than 20,000 fans each year from home and abroad.

The band’s Asia concert tour “The Return of the King” is also scheduled to be held, with the first concert to kick off on Aug. 9 in Seoul. The idols are set to tour around eight cities across Asia including Hong Kong, Beijing, Shanghai and Vietnam.



By Ock Hyun-ju (laeticia.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