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숫자 12의 비밀 “알고보면 이런 비밀이…소름”

By 신용배

Published : June 12, 2014 - 08:17

    • Link copied


숫자 12의 비밀이라는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숫자 12의 비밀’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그리스 신화와 성경, 1년과 하루의 공통점을 지적하는데, 그리스 신화의 신과 성경 속 예수의 제자는 각각 12명이 등장한다는 것.

그리고 1년은 12달이고 하루는 24시간이며 오전 오후 각각 12시간으로 나뉜다. 또한, 피아노 건반은 한 옥타브가 12개의 반음으로 이루어진다.

동양에서의 12는 ‘12간지’로 통하는데, 12간지와 10간을 조합하면 60가지의 간지가 나온다. 한 사람의 인생 사이클을 의미하는 ‘환갑’의 60년이 여기서 나온다.

또한 월드컵도 숫자 12와 관련이 있다. 축구공 한 개에는 12개의 정오각형이 들어가 있다는 것. 일반적인 축구공은 12개의 검은색 정오각형과 20개의 흰색 정육각형으로 이뤄져 있다.

숫자 12의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숫자 12의 비밀, 뭔가 소름끼치는데?” “숫자 12의 비밀, 그럴싸하다” “숫자 12의 비밀, 끼워맞춘거 아냐?” “숫자 12의 비밀, 이렇게 따지면 다른 숫자들도 비밀 여러개 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