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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식 시간, 13일 상파울루서 거행...홍명보호 18일 러시아와 첫 경기

By 신용배

Published : June 11, 2014 -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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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드컵 개막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부터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Corinthians Arena)에서 거행된다.

브라질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삼바 등 전통춤과 전통 무예인 카포예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세계적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브리질 출신의 클라우디아 레이테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5시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비에서 러시아와 H조 첫 대결을 가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컵 개막식 시간, 기대된다” “월드컵 개막식 시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개막전 경기 이변이 일어날까?” “월드컵 개막식 시간, 홍명보호 그 동안 자신감 찾고 러시아 이기자” “월드컵 개막식 시간, 2일 남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