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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우현, 부잣집 아들로 전해져..."늘 300만원 현찰로 들고 다녀"

By 신용배

Published : June 6, 2014 -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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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우현 부잣집아들이었다는 증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우현은 장모 곽의진 여사와 밥을 먹으며 "어려서 매일 소고기만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현은 "돼지고기를 대학교 때 처음 먹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있나 했다"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우현과 대학시절부터 절친했던 배우 안내상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우현 씨가 과거에 잘 살았나" 물었다.

그러자 안내상은 "잘 살았다. 그 때 늘 300만원 정도를 현찰로 가지고 다녔다. 써도 써도 그 돈을 다 못 썼다"고 증언했으며 부잣집아들설에 우현의 아내 조현 씨는 "시아버님이 병원장을 하셨다"고 증언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달 25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우현의 장모이자 소설가 곽의진 씨를 애도하는 의미로 자막을 삽입하며 추모방송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야 우현, 뭔가 믿기지 않아", "자기야 우현, 대박인데", "자기야 우현, 부자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