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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결혼, 신부가 여배우급 미모

By 신용배

Published : April 11, 2014 -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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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통해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11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는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오지오와 여자친구 은 모씨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클래식한 수트 차림의 오지호는 예비신랑의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채 포즈를 취했다.

이번 웨딩화보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예비신부는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훤칠한 키에 날씬한 몸매, 또렷한 이목구비로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3살 연하의 예비신부는 현재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지호 웨딩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오지호 결혼, 두 사람 잘 어울리네”, “오지호 결혼, 살짝봐도 신부가 미인이네”, “오지호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의 결혼식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일반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출처=헤븐리스타] [사진출처=헤븐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