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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감우성 인연, '그런 사이 였구나'

By 신용배

Published : April 11, 2014 -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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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형부인 배우 감우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종사촌 사이인 강민영 언니와 형부(감우성)가 MBC 공채 탤런트라서 방송이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방송계에 입문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형부는 제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조력자”라며 “프리 선언을 하고 염려와 걱정을 제일 많이 했다. 기상 캐스터 시절과 달라 많이 힘들었는데, 그 때마다 형부가 시적인 문자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지는 ‘지금의 나는 과거에 그토록 꿈꾸던 미래다’라는 감우성의 문자를 공개하면서 “이 문구를 볼 때마다 없던 힘이 솟아난다. 정말 고마운 분이다”라고 말했다.감우성은 박은지의 이종사촌 언니인 강민영의 남편이다. 감우성 강민영 부부는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인연을 맺어 결혼했다.

박은지 감우성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형부가 감우성이었구나”, “박은지 사촌언니 강민영 씨도 연기자 출신이구나. 감우성과의 인연 신기하다”, “박은지도 배우 집안이었네. 강민영 - 감우성 부부가 사촌언니 부부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