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가창력 가수인 에일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앨범 '위 아더 레즈(We are the Reds)'에 참여했다.
에일리는 이번 앨범에서 파워가 넘치는 '투혼가'를 불렀다.
이번 앨범은 에일리, 딕펑스, AOA, 트랜스픽션(걸스데이 민아 피처링 참여), 타이니지(Tiny-G), 키팝(Keepop), 브로큰발렌타인, 울랄라세션 등 총 8팀의 가수가 부른 8곡의 창작 응원가로 구성되었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투혼가'가 공개된 이후 에일리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목소리가 월드컵 응원가와 잘 매치돼 국민축제 월드컵을 앞두고 관련 행사에 섭외 일순위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에일리 브라질월드컵 응원가 가창력 최고다",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투혼가'..윤도현 응원가 맞먹는 강렬함인듯", "이제 여름에 월드컵 개최되면 에일리 응원가 '투혼가'로 길거리 도배될듯"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에 힘입어 본선 진출 하기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은 한국기준 시각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포함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