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한달에 3번 복권 당첨, 운수대통 노부부 받은 돈만 무려

By 신용배

Published : April 2, 2014 -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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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부부가 무려 한 달간 3차례나  복권에 당첨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 행운의 주인공 부부는 획득한 당첨금만 합쳐도 모두 205만 달러(한화 약 2 1억7천만원)이다. 

이 스펜서 부부는  각각 다른 종류의 복권에 당첨됐다고 복권위원회가 밝혔다.

버지니아주 포츠머스에 사는데 이부부는 먼저 지난달 12일 6개의 숫자를  고 르는 '파워볼' 복권에서 5개의 숫자를 맞춰 100만 달러(약 10억6천만원)를 받았다.



보름 후인 지난달 26일에는 4자리 숫자를 맞추는 픽포(Pick 4)라는 복권에서  정 확하게 숫자를 맞춰 5만달러(약 5천300만원)를 획득했다.

다음날 스펜서 부부는 긁는 방식의 즉석복권을 구입해 또다시 100만달러에 당첨 됐다.

캘빈씨는 마지막 당첨금을 수령한 뒤 "(복권 당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정말 대박",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아직 끝나지 않았다니,"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한번 이라도 맞았으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