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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 보고싶어요 ~'

By 신용배

Published : March 28, 2014 -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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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이 그룹 소녀시대에게 한국말로 영상 편지를 보내 화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녀시대의 다섯 멤버(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추성훈의 딸 사랑이를 만나기 위해 일본 도쿄에 있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윤아는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티파니,수영,태연은 사랑이를 이불 비행기에 태우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소녀시대 애정 공세에에 사랑이는 수줍어 했지만, 영상 편지를 통해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는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추사랑 영상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아 나도 언니인데 한번만 불러줄래?”, “저번에 인증샷은 어색하던데 금세 친해졌나?”, “사랑이가 영상편지를 보내다니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랑이와 소녀시대의 만남 그리고 영상 편지는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언니들,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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