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유성 파편의 일부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24일 한국천문연구원의 조사 결과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지난 9일 전국에서 목격된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낙하 운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래부는 암석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연세대 천문우주연구진 변용익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영상관측자료를 토대로 유성의 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운석이 수도권 인근 상공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해 남하했으며 1개의 화구가 경남 함양, 산청 인근 상공에서 폭발, 분리돼 진주 일원에 낙하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또한 연구팀은 10일과 11일 진주에서 발견된 진주운석 외에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암석은 이번에 떨어진 유성에서 분리된 낙하운석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부는 “운석은 생성 초기 지구의 모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표상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백금족 원소 등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귀중한 국가 연구자산이 된다”며 “대책반을 통해 체계적인 운석 관리·활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주 운석 유성 파편 확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주 운석 유성 파편, 진짜 유성이었다니”, “진주 운석 유성 파편, 최초 발견자분 횡재하셨네”, “진주 운석 유성 파편, 그럼 고창에서 발견된 건 운석이 아닐 듯”, “진주 운석 유성 파편, 실제로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24일 한국천문연구원의 조사 결과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지난 9일 전국에서 목격된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낙하 운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래부는 암석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연세대 천문우주연구진 변용익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영상관측자료를 토대로 유성의 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운석이 수도권 인근 상공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해 남하했으며 1개의 화구가 경남 함양, 산청 인근 상공에서 폭발, 분리돼 진주 일원에 낙하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또한 연구팀은 10일과 11일 진주에서 발견된 진주운석 외에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암석은 이번에 떨어진 유성에서 분리된 낙하운석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부는 “운석은 생성 초기 지구의 모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표상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백금족 원소 등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귀중한 국가 연구자산이 된다”며 “대책반을 통해 체계적인 운석 관리·활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주 운석 유성 파편 확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주 운석 유성 파편, 진짜 유성이었다니”, “진주 운석 유성 파편, 최초 발견자분 횡재하셨네”, “진주 운석 유성 파편, 그럼 고창에서 발견된 건 운석이 아닐 듯”, “진주 운석 유성 파편, 실제로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