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남성 방청객들과 이야기

By 신용배

Published : March 20, 2014 - 22:37

    • Link copied

미쓰에이 수지가 유재석이 MC를 맡은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깜짝 출연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될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의 관심사에 대해 MC들과 남성 방청객들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컨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오후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19일 오후 진행된 ‘나는 남자다’ 녹화에 등장해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등 ‘나는 남자다’의 MC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이날 수지는 남성 방청객들을 상대로 깜짝 이벤트를 벌여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수지의 등장으로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등을 비롯해 이날 녹화를 함께 한 250명의 방청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녹화 현장에서 유재석과 만난 후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방청객 부럽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나도 신청할 걸”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