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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GTA화이트데이‘, 캐릭터 도희 단발 'GTA 화이트데이 개론?'

By 정주원

Published : March 16, 2014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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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의 성인코미디 ‘SNL 코리아’에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15일 ‘GTA 화이트데이’ 코너에 특별 출연, 예의 거침없는 욕설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는 ‘GTA 화이트데이’에서 상큼한 단발머리 얼짱 여고생으로 분해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다 욕설 한바가지로 반전의 묘미를 더했다.

SNL코리아 김민교는 홍진호가 운영하는 게임가게에서 화이트데이에 사탕줄 연인이 없는 걸 신세한탄하다 홍진호가 권하는 ’GTA 화이트데이’ 게임을 진행한다.

‘GTA 화이트데이’ 게임은 모범생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사탕주기 게임.도희는 게임속 캐릭터로 등장,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음성인식게임이라 헤드셋을 끼고 직접 고백을 할 수 있는 게임에서 주인공은 1.널 계속좋아했어 이걸 받아줘, 2 내꺼 할래? 3, 심폐소생술 할 줄 알아 등 고백의 멘트를 따라하지만 말이 되어 나오지 못하자 도희는 “뭐라는 거야"”너 어디 아파?“” 뭐 이런 찐다같은 XX가 다 있어“라며 욕을 퍼붓고 나간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GTA 화이트데이’ 도희, 재미있었다”, “‘GTA 화이트데이’ 도희, 욕설 연기 잘한다”, “‘GTA 화이트데이’ 도희, 대박 게스트다”, “‘GTA 화이트데이’ 도희, 깜짝 놀랐다”, “‘GTA 화이트데이’ 도희,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