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셀카'로 알려진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5년 전 셀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현지시각) 소개한 사진으로, 중절모를 쓴 신사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신사들은 덩치 큰 카메라 양쪽을 힘겹게 잡고 있으면서도, 살짝 위에서 찍는 ‘45도 각도’를 유지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네덜란드 출신 미국 사진작가 로버트 고넬료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105년 전 셀카에 누리꾼들은 “105년 전 셀카, 얼짱각도 원조가 이 분들인가?”, “105년 전 셀카, 중절모 신사들도 귀여워 보이네”, “105년 전 셀카, 셀카 찍는 모습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으니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 생생뉴스)
<관련 영문 기사>
The world’s first selfie unveiled
Gentlemen in fedoras pose for a selfie, supporting a presumably heavy camera with both hands. The photo was reported to be the world’s first selfie, taken in 1839 by Dutch photographer Robert Cornel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