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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

소두증, 머리 둘레가 얼마? 영어로는 뭐라고 하지?

By 신용배

Published : Feb. 3, 2014 -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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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 (기사와 무관)
소두증이란 무엇일까?

최근 한 포털사이트서 소두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의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소두증이란 얼굴 크기는 정상이나 머리뼈가 지나치게 작은 경우를 가리킨다. 선척적으로 작은 머리뼈를 타고 났으며 머리 둘레가 약 48cm 이하면 소두증에 해당된다.

설명에 따르면 소두증이 심할 경우 정신박약 정도의 정신지체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머리가 작을수록 호감형으로 꼽히는 요즘 이 같은 소식은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소두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두증이란,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네 ", "소두증이란, 머리가 크고 단단할수록 뇌를 보호하는 거라고 했음", "소두증이란, 너무 작으면 문제가 있는 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Small head size adversely affects brain function

Having an abnormally small head could lead to developmental disabilities, according to an article that was posted on a Korean portal site Monday.

Microcephaly is a condition in which the brain doesn’t grow to its full size. The neurodevelopmental disorder is often defined as a head circumference of less than 48 centimeters.

While a small head is glorified in Korean society, microcephaly could lower life expectancy and can be accompanied by intellectual disabilities.

By Ock Hyun-ju, Intern reporter (laeticia.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