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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여신’ 정인영, 맥심 품절 기현상…“아찔한 골반라인"

By KH디지털2

Published : Jan. 12, 2014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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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맥심
‘축구여신’의 등장에 남성월간지가 품절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정인영 KBSN 아나운서가 ‘맥심’ 1월호의 표지를 장식했기 때문이다.

이번 1월호 표지를 장식한 정인영 아나운서는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황금빛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과 풍만한 골반라인을 자랑했다. 축구여신 답게 남성팬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맥심 관계자는 10일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모델로 선 맥심 1월호는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 서점 대부분에서 품절됐다. 이번 품절 사태는 매우 이례적이다. 발행 부수 전량이 품절된 것은 딱 두 번뿐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품절된 잡지는 표지모델이 펑크를 내 담당 에디터가 직접 표지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됐다.

정인영은 현재 KBS N스포츠에서 ‘2013/2014 스페셜 V’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5월 LG 정의윤 선수 인터뷰 중 임찬규 선수에게 물벼락을 맞았지만 인터뷰를 차분히 마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리아헤럴드)



<관련 영문 기사>

Announcer Jung In-young flaunts her curves in men’s magazine

The January edition of men’s magazine Maxim, featuring announcer Jung In-young on the cover, was sold out as of Friday, according to news reports.

“Most of the January edition is out of stock both online and in-stores. This is only the second time this has happened,” an official from Maxim was quoted as saying. The magazine sold out in May 2012 for the first time, when the editor herself modeled for the cover.

Jung posed for Maxim in a tight dress, flaunting her curves. She is currently hosting a soccer-related program on KBS N Sports that reviews Spain’s Primera Liga.

She gained publicity after a LG Twins player mistakenly poured a bucket of water on her during her interview with Jung Eui-yun, after which she composed herself quickly and resumed the interview.

By Yoon Ha-youn, Intern reporter
(yhayo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