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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 내년부터 MC로 활동

By KH디지털2

Published : Dec. 12, 2013 -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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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운서 최희 아나운서


‘야구여신’ 최희(27) 아나운서의 KBS N 퇴사 소식이 12일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최희로부터 사직서를 제출 받은 KBS N 측은 이번 주 최희의 사표를 수리했다.


최희의 퇴사 소식에 관해 방송관계자는 최희가 내년부터는 MC로 활동하며 연예계 활동을 보다 활발하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희는 약 4년간 KBS 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여러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초록뱀미디어는 최희와의 전속 계약에 대해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한편 최희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KBS N에 입사했다. 이후 그녀는 야구 전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깜찍한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 사이에서 ‘야구 여신’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임우정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

 



<관련영문기사>

TV announcer Choi Hee off to a new start

Popular South Korean sports announcer Choi Hee has resigned from cable channel KBS N and is looking forward to signing a contract with a new agency.

The local media reported Thursday that Choi might sign an exclusive contract with entertainment agency Chorokbaem Media to step into the entertainment field.

Chorokbaem Media is a digital content production house. It has produced many shows such as audition program “K-pop Star” and TV drama “Ojakgyo Family.”

Choi and Chorokbaem are now reportedly working on the details of the contract.

Choi, known as the “baseball goddess,” is set to work at KBS N until next Monday.

The 27-year-old announcer graduated from Yonsei University and made her debut in 2010 on KBS N, where she has worked for nearly four years. She rose to stardom after hosting the program “I Love Baseball.”

By Im Woo-jung, Intern reporter
(iwj@herala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