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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미국 ‘베스트 뉴 아티스트’ 선정

By KH디지털2

Published : Sept. 25, 2013 -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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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케이팝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미국 케이블 음악 전문 채널 퓨즈(FUSE)TV가 실행한 투표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오브 2013(Best New Artist of 2013)’로 최후 선정됐다.

총 3라운드로 나누어져 이뤄진 이 투표는 전세계 72명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라운드에서는 12명의 후보가, 2라운드에서는 3명의 최종 후보가 추려졌다.

최종라운드에서 지드래곤은 미국 솔로 여가수 케이 미셸, 대니얼 브래드버리와 겨루어 76 퍼센트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으며 최종 선정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9월 초 정규 2집 ‘쿠테타’를 발표 후, 각종 음악사이트와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임우정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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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able channel selects G-Dragon as best new artist

G-Dragon, a member of Big Bang, was chosen as the Best New Artist of 2013 by U.S.-based music channel Fuse TV, YG Entertainment said on Wednesday.

The K-pop star garnered 76 percent of votes in the third round of voting, outpacing American singers K. Michelle and Danielle Bradbery.

Fuse TV conducted the polls on 72 artists from around the world in 12 genres, and came up with the three finalists in the Best New Artist category.

G-Dragon, 25, released his second studio album “Coup d’Etat” on Sept. 5, sweeping major music charts in South Korea.

By Im Woo-jung, Intern reporter
(iw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