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5)이 27일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공연 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라이브 도중 전치 2주의 발목 부상을 입은 지드래곤은 예정된 전곡을 소화한 뒤 마지막에는 댄서의 등에 업혀 무대를 내려갔다.
공연 후 지드래곤은 SNS 계정을 통해 “무리해 좀 다치고 말았다. 멋진 쇼를 보여주고 싶었는데”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예정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남은 일본 투어를 계속해서 진행한다. 지금까지 후쿠오카, 사이타마와 오사카를 거쳐왔고, 6월에 아이치의 나고야 돔에서 마지막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코리아 헤럴드)
<관련 영문 기사>
G-Dragon injures ankle at concert
G-Dragon from Korean popular boy band Big Bang injured his right ankle in the middle of his solo concert at Kyocera Dome Osaka in Japan on Saturday.
He was carried on his dancer’s back after finishing all of his songs live.
He left comments through his SNS account to his worrying fans after the performance: “I’m very sorry. The performance should have been more perfect. I will recover soon and thank you for coming today.”
As part of his world tour, “One of a Kind,” launched in March, G-Dragon will continue his schedule in Japan at Nogoya Dome in Aichi in June.
From news report
(k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