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sie vet ventures career change as pole dance instructor
By 윤민식Published : March 18, 2013 - 17:44
A 48-year-old former veterinarian in Australia has chanced a career change to become a pole dance instructor, according to News Local.
After working as a vet for 20 years, Sarah Thompson was inspired to take a different career path after watching a pole dancing performance video of a nurse colleague.
Thompson started to reach out to other young women who wanted to learn pole dancing. A group of eight students, most of whom were her friends, soon grew to an average of 250 students a term.
Thompson’s bold moves show that it is never too late to pursue your dreams: She now teaches regularly to women much younger than her. She says she still practices at a local veterinary hospital once a week.
Thompson said she is enjoying her work because to her, dancing each night is “just a really fun thing” to do. “If you like exercising it’s a dream job,” she told News Local.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봉춤 추는 미모의 女수의사, 알고보니...
호주언론이 최근 20년간 수의사 생활을 해오다가 봉춤 (pole dance) 강사로 변신한 여성의 이야기를 소개해 화제가 되었다.
사라 톰슨 (48)은 8년전 처음 봉춤을 춰보고는 “바로 빠졌다고(hooked straightaway)” 한다.
당시 그녀는 동료 수의사가 봉춤을 추는 비디오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러던 그녀는 “차라리 봉춤 학원을 차리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상당히 위험했죠. 전 뭘 가르쳐본 적이 없는데다가 제가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몰랐으니까요”라고 톰슨은 말했다.
톰슨은 자신의 친구 여덟명으로 구성된 학급으로 처음 학원을 시작했다. 그러나 3년 내에 학원은 번창해 2개 지점이 되었으며 한 학기에 250여명의 수강생을 두게 되었다.
봉춤 강사로 상당히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직 일주일에 한번씩 수의사 업무를 하고 있다.
톰슨은 현재 자신보다 훨씬 어린 학생들을 주로 가르치고 있는데, 그녀는 자신의 일을 매우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일이 “그냥 너무 재밌다”라면서 “만약 운동을 즐기면 그야말로 꿈의 직업이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