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tists from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n St. Louis argued that the potent toxin in bee stings could selectively kill HIV cells if attached to nanoparticles. The melittin attached to the nanoparticles could rip holes in the outer layer of the HIV cells and destroy them, leaving other body cells intact, the research paper claimed.
While most anti-HIV drugs inhibited the virus’s ability to replicate, the bee toxin could prevent HIV from spreading by attacking the virus’ structure, according to Joshua Hood, one of key authors of the study that was published in the March issue of Antiviral Therapy.
The bee toxin could be used in a vaginal gel, for which the research group plans to run clinical trials.
Speculation over the possible medical effects of bee stings is not new as they have been reported to be effective for cancer treatment and prevention, according to a study in the Journal of the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 published in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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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AIDS 치료할 수 있는 핵심 요소 밝혀져
벌의 독인 멜리틴(melittin)으로 에이즈 바이러스(HIV)를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의 조슈어 후드 박사는 멜리틴을 나노분자에 넣어 투여하면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HIV만 죽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멜리틴은 HIV와 다른 바이러스들의 표면을 둘러싸고 보호막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데 멜리틴을 나노분자에 싣고 나노분자의 표면에 보호 범퍼(protective bumper) 를 붙이면 HIV만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후드 박사는 밝혔다.
이 보호 범퍼는 HIV보다 훨씬 몸집이 큰 정상세포에 닿으면 그에 달라붙지 않고 튕겨나가게 하지만 정상세포보다 훨씬 작은 HIV는 범퍼들 사이에 끼어들어가 나노분자 표면에 코팅된 멜리틴과 직접 접촉하게 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때 멜리틴은 HIV의 보호막과 결합, 보호막에 구멍을 뚫어 이를 파열시킨다는 것이다.
HIV 감염 치료에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들은 HIV의 증식기능을 억제한다.
멜리틴을 입힌 나노분자는 이와는 다른 방법으로 HIV 감염을 치료할 수 있으며 특히 항레트로바이러스제에 내성이 생긴 HIV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후드 박사는 밝혔다.
이 멜리틴 나노분자를 질(膣) 젤로 만들어 사용하면 HIV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도 있다.
이 젤은 정자를 표적으로 삼을 수도 있어 피임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후드 박사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항바이러스 요법’(Antiviral Therapy) 3월호에 실렸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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