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tting smoking in 50s still improves health: study
By Korea HeraldPublished : Feb. 25, 2013 - 13:56
A study suggested that people who quit smoking cigarettes in their 50s can still expect an improved health condition.
Researchers at the cancer center in Germany conducted the 10-year study with 8,807 male and female participants aged between 50 and 74 years. The study was published in the latest issue of 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
According to the research, the average risk of smokers dying of heart attack or stroke is twice as high as that of non-smokers. Former smokers also had a lower risk of the symptoms, similar to non-smokers.
“We were able to show that the risk of smokers for cardiovascular diseases is more than twice that of non-smokers. However, former smokers are affected at almost the same low rate as people of the same age who never smoked,” said Herman Brenner, a researcher at the German Cancer Research Center.
It did not take a long time for people who once smoked to recover their health. The percentage that had a myocardial infarction or died of a stroke decreased by 40 percent within five years, according to the research.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담배 50세 이후 끊어도 걱정 X
50세 이후에 담배를 끊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등 상당한 건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암연구소 연구진이 50~74세 남녀 8천807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0일 보도했다.
전체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는 같은 연령대 사람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도 심근경색-뇌졸중 발생률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과 거의 비슷했다.
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았거나 피우다 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시기가 현저하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테면 60세의 흡연자는 심근경색 위험이 79세 비흡연자와, 뇌졸중 위험은 69세 비흡연자와 각각 같았다.
담배를 끊은 뒤 그로 인한 건강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마지막 담배를 피운 지 5년 안에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40% 이상 낮아졌다.
이 결과는 연령, 성별, 음주, 운동, 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체중, 교육수준 등 다른 심혈관질환 관련 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다.
이 연구보고서는 유럽 역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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