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atch of toxic cough syrup has killed as many as 36 people in Pakistan, officials said.

The deaths have come over the past four days, mostly in Gujranwala where 25 people who used the cough syrup have died, News Pakistan reported Saturday.

Among those who died was Chaudhry Irfan, a former councilor for Nadi Pur Town.

About a dozen medical stores have been shut down by authorities and 8,000 bottles of tainted cough syrup have been seized, said health adviser Khwaja Suleman Rafiq, who visited Gujranwala Friday.

The deaths came just over a month after 19 people in Lahore died in November, allegedly from drinking Tyno cough syrup. (UPI)



<관련 한글 기사>



‘죽음의 감기약’에 사망자 속출


파키스탄에서 유독성 물질이 든 시럽형 감기약을 먹고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현재까지 36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지난 4일간 발생한 사망 건수를 기준으로 했으며, 총 36명 가운데 25명이 구즈란왈라(Gujranwala) 지역에서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 뉴스파키스탄이 토요일 보도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전 나디 푸르 지역의원 초드리 이르판(Chaudhry Irfan)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의 긴급 조치에 의해 현재까지 수십 군데의 약국이 문을 닫았으며 독성 물질이 포함된 감기약 8천 병이 회수됐다고 지난 금요일 구즈란왈라를 방문한 보건 당국 관계자 흐와자 술래만 라피크가 밝혔다.

한편 한달 전인 11월에는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 지방에서 유사한 감기약을 복용한 후 19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