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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

A therapy dog to help students in school

By 윤민식

Published : Dec. 20, 2012 -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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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apy dogs visit hospitals and nursing homes, comfort dogs are in Newtown, Conn., and soon a dog will help students in school with anger, officials say.

School psychologist Angela Mullally says she is hopeful a therapy dog will be working at School 19 in the Rochester City School District in New York this school year to help students with anger issues, WHAM-TV, Rochester, reports.

Mullally is working with the National Education for Assistance Dog Services to get a therapy dog in School 19. 

"What I foresee is to help our students with coping strategies, working on anger issues," Mullally says.

Mullally says she hopes the dog will help calm students faster, so they spend more time in the classroom.

In Newtown, nine dogs and 14 handlers have been serving the bereaved community as they attend church services, memorial services and vigils.

The Lutheran Church Charities Comfort Dog program sends dogs and handlers to areas traumatized by man-made or natural disasters, but they also help in schools, assisted living, and fire and police departments.

Their philosophy is: "A dog is a friend who brings a calming influence, allowing people to open up their hearts and receive help for what is affecting them."

"The reaction to the presence of the comfort dogs is overwhelming. Children and adults alike smiled for the first time in days as they reach out to pet or hug a dog," a comfort dog handler in Newtown said in a statement. "They begin to relax and as that happens they start talking to the handlers about their fears and pain."

Each comfort dog carries a business card with its name, Facebook page, twitter account and email so those who meet the canine can keep in touch. (UPI)



<관련 한글 기사>


상처받은 마음, 개와 함께 푼다!


당신의 심리 상담가가 개라면?.

UPI통신은 미국 코네티컷 뉴타운 주에서 심리치료견(therapy dog)들이 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곧 분노조절 문제에 시달리는 학생들 역시 도와줄 예정이라고 19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네티컷 로체스터 시의 학교 심리학자 엔젤라 물랄리는 자신이 근무하는 19 구역에서 분노조절을 못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치료견들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가 기대하는 것은 학생들이 대처전략 (coping strategy)를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분노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물랄리는 치료견들이 학생들을 더 빨리 진정시켜서 그들이 교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타운에서는 치료견 9마리와 조련사 14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주로 인재 (人災)나 천재지변 등을 겪고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한다. 그러나 그 외에 이 개들은 학생들이나 생활 보호대상자를 돕기도 하고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

치료견들은 각자 이름이 담긴 명함과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계정, 그리고 이메일 주소을 갖고 있다.

치료견들을 보내는 루터교 자선단체들의 철학은 “개는 (사람들을) 차분하게 해주는 친구이며,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자신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에 대한 도움을 받게 해준다”라고 한다.

치료견들은 뉴타운의 주민들이 최근 한 학교에서 일어난 끔찍한 총기난사 사건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치료견들에 대한 반응은 압도적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은 애완동물에게 다가가거나 개들을 안으면서 처음으로 웃음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뉴타운의 한 치료견 조련사는 말했다. “그들은 점점 마음을 놓기 시작하면서 치료견 조련사들에게 그들의 두려움과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