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ttorney for a former Minnesota nurse convicted of going online and encouraging two people to kill themselves says his client was merely supporting his alleged victims and had no influence on their actions.

William Melchert-Dinkel as convicted last year on two counts of aiding suicide. His attorney is asking the Minnesota Supreme Court to overturn those convictions.

In court documents filed Wednesday, attorney Terry Watkins says Melchert-Dinkel did not directly participate in the suicides of an English man and a Canadian woman.

Watkins also cites case law he says shows that his 50-year-old client had no legal duty to stop the suicides.

He faces about a year in jail unless his conviction is overturned. Melchert-Dinkel, who lives in Faribault in southeast Minnesota, remains free pending appeal.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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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추천' 간호사, "나는 죄가 없다"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온라인을 통해 두 사람을 자살에 이르도록 부추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한 간호사가 “환자들을 도운 것일 뿐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그의 변호인이 밝혔다.

간호사 윌리엄 멜처트-딘켈은 작년 두 건의 자살관여죄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으나 그의 변호인은 미네소타 대법원에 유죄판결을 번복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 제출된 법정 문서에 따르면 변호인 테리 왓킨스는 멜처트-딘켈이 자살한 두 사람의 행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왓킨스는 또한 판례법을 인용하며 멜처트-딘켈이 이들의 자살을 저지해야 할 어떠한 법적 의무도 없다고 말했다.

멜처트-딘켈은 유죄판결이 번복되지 않을 경우 1년 간의 구금형을 받게 된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