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arasite dubbed the “cat parasite” leads to self-harming behaviors such as suicide, according to Swedish researchers. However, the discovery shouldn’t raise concern as humans have been infected with it for a long time.
In a study, the team first infected human dendritic cells with toxoplasma, and observed the infected ones secreting the signal substance, GABA (gamma-Aminobutyric acid). In the following experiment conducted on live mice, it found that the infected dendritic cells spread through the body and affected the GABA system. The infected mice tended to be unafraid, even attracted by the scent of cats.
Latest studies have found that disturbances in the GABA system are highly related to depression, schizophrenia, anxiety syndrome and other mental illnesses. A large-scale Danish study said the women infected with the parasite have an 80 percent higher possibility of suicide and 50 percent higher chance of harming themselves.
Antonio Barragan, researcher at the Center for Infectious Medicine at Karolinska Institutet and the Swedish Institute for Communicable Disease Control said that it is worth studying the parasite’s connection to people’s health. The research is published in PLOS Pathogens journal.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자살 기생충' 정체 밝혀지다!
"고양이 기생충"이라 불리는 기생충에 감염될 경우 자해나 자살과 같은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스웨덴 연구팀이 전했다. 해당 기생충은 사람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인류가 이미 해당 기생충과 수 만 년 살아왔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혀졌다.
연구팀은 나뭇가지세포에 톡소플라스마(toxoplasma)를 감염시켰다. 그러자 나뭇가지세포가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을 일으키는 것이 드러났다. 감염된 나뭇가지세포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팀은 쥐에 실험을 했다. 쥐의 온 몸에 감염이 되었다. 이에 쥐는 겁이 없어졌고, 심지어 고양이 냄새에 매력을 느끼며 다가갔다.
GABA 시스템에 대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이 우울증, 정신분열, 정서 불안 등 여러 정신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덴마크 연구팀은 최근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된 여성의 경우 자살할 확률이 80%, 자해를 할 확률이 50% 더 높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스웨덴의 감염의학연구소 소속인 안토니오 바라간(Antonio Barragan)은 톡소플라스마와 사람의 건강에 관한 연구를 깊이 있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는 PLOS 병원균 저널에 실렸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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