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ers are flying off the shelves as temperatures have dropped below zero in recent days.

Yonhap News Agency reported that sales of heaters and electric pads at major local retail stores, including E-Mart and Lotte Mart, started to rise in November. Among the products, sales of heaters at E-Mart increased 582 percent on-year in the second week of November.

The retail industry attributes the sales boom to the unusually early arrival of cold weather.

According to the sales rankings at Danawa.com, a local online shopping mall that specializes in electronics, fan heaters and electric pads, produced by Hanil Electric and Ilwoul respectively, are the most popular items.

The website also advises consumers to closely check whether these devices are safe in terms of overheating and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Heaters with marks such as the Korea Certification Mark and the Electromagnetic Field Certification Mark confirm that they are relatively safe from fire risk.


By Yoon Sung-won, Intern Reporter
(swyoon@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때이른 강추위, 가장 ‘핫’한 난방기기는?


이달 초부터 찾아온 때이른 영하권 추위로 각종 난방기기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등 국내 주요 소매점의 난방기기 판매량이 11월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품목의 판매는 500퍼센트 이상 성장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판매호조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 덕분인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및 전자기기 전문 온라인 쇼핑몰 다나와의 난방기기 판매 인기차트에 따르면 한일전기의 온풍기와 일월의 전기장판 제품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풍기와 전기장판은 화재위험 없이도 우수한 난방성능을 보이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한편 다나와 웹사이트는 각종 난방기기 구매시 과열과 전자파에 안전한 제품인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에 부착된 KC마크와 EMF인증 마크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에서 안전한 제품인지를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윤성원 인턴기자 / 코리아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