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eenage TV star has allegedly sexually abused a younger boy, according to a British media report.
The 17-year-old star has been charged with sexual assault, oral rape and beating. The victim is a 14-year-old boy and they both are not named for legal reasons.
The news came as a shock as the teenage star from the Sutton area had already been accused of the same offenses in 2010 and 2011.
He will appear before a local court on Nov. 6.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10대 연예인, 성폭행설에 휘말려
영국에서 한 17세 TV스타가 성폭행으로 기소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법적인 이유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청소년 스타는 14세 소년을 구타하고 성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2년간 동일한 범죄를 여러 차례 반복해 저질렀다고 한다.
용의자는 11월 6일에 하이버리 소년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최근 영국에서는 지난해 사망한 유명 BBC 진행자 지미 새빌의 성범죄 파문이 밝혀지며 방송국 내 성범죄가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BBC의 음악 프로그램 '탑오브더팝스'의 DJ로 이름을 날렸던 새빌은 1970년대에 어린 소녀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나 큰 파장을 일으켰다.
새빌의 비행을 폭로한 ITV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이후 피해 여성 40여명의 신고가 이어졌으며, 그가 방송국 외에 병원에서도 미성년 환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사건 은폐 논란에 휩싸인 BBC는 새빌의 성폭행 파문관련 기획물을 방송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피터 리펀을 해임하는 등 수습에 나서고 있다.
BBC는 또한 새빌의 성범죄 파문과 관련해 최대 10명의 전, 현직 직원을 상대로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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