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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ing linked to increased cataract risk

By Korea Herald

Published : Oct. 22, 2012 -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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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EJIANG, China (UPI) -- Scientists in China say evidence shows smoking increases the risk of age-related cataracts, the leading cause of blindness and vision loss in the world.

Dr. Juan Ye of the Institute of Ophthalmology at Zhejiang University in China and colleagues conducted a meta-analysis using numerous studies from Africa, Asia, Australia, Europe and North America to compare the prevalence of age-related cataracts in individuals who ever smoked cigarettes to those who have never smoked.

“Although cataracts can be removed surgically to restore sight, many people remain blind from cataracts due to inadequate surgical services and high surgery expenses,” Ye, the study author, said in a statement. “Identifying modifiable risk factors for cataracts may help establish preventive measures and reduce the financial as well as clinical burden caused by the disease.”

The study, published in the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found every individual who ever smoked cigarettes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age-related cataract, with a higher risk of incidence in current smokers.

<관련 한글 기사>

흡연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

중국 과학자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흡연은 노화에 따른 백내장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밝혀졌다. 백내장은 사람들이 시력을 잃는 이유 가운데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손꼽힌다.

중국 과학자들은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유럽과 북미에서 행해진 수도 없이 많은 연구 결과들을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흡연의 경험이 단 한번이라도 있는 사람들에게 발병한 백내장과 전혀 담배를 피워본 적 없는 사람들과 비교했다.

연구를 주도한 예주안 박사는 "백내장을 수술로 제거하여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적절한 수술과 높은 수술 비용때문에 백내장을 그대로 방치하여 시력을 잃은 채로 살아간다"고 말하며 "조절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알아내면 예방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흡연을 해 본 모든 사람들에게서 노화와 관련있는 백내장의 발병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