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Hotel founder apologizes for China comment

By 윤민식

Published : Oct. 7, 2012 -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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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rench fashion designer planning to open a Paris hotel has apologized for saying Chinese tourists would not be welcome to stay at the facility.

Thierry Gillier, founder of label Zadig and Voltaire, said his comment during an interview with Women's Wear Daily was misunderstood, the BBC reported Friday.

Gillier told the magazine the hotel "won't be open to Chinese tourists," but he now says the statement was meant to illustrate the exclusivity of the hotel and show it would not be geared toward mass tourism.

"My remarks were doubtless clumsy ... I understand they might have hurt my friends from China, France or elsewhere, and I am deeply sorry for that," he said in a statement Thursday.

The Zadig hotel is scheduled to open in 2014. (UPI)



<관련 한글 기사>


유명 의류업체, ‘아시아인 차별’ 발언 사과

프랑스의 의류 업체 자딕앤볼테르의 설립자 티에리 질리에가 중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

BBC방송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질리에는 4일 (현지시간) 우머스 웨어 데일리 잡지와 인터뷰에서 2014년에 영업을 시작하는 자신의 “자딕” 호텔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열려있지 않을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 발언이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으며, 대규모 단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제 발언은 의심의 여지 없이 서툴렀습니다. 이 발언으로 인해 중국, 프랑스, 혹은 다른 곳에서 온 제 친구들이 상처를 받았을 수 있었다는 것을 인지하며, 이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