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es conducted by separate researchers indicate a correlation between beauty and money but also that virtually nothing can be done to change a person’s beauty, even through plastic surgery, according to news reports.

According to a recent study by 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 researchers, real estate agents who are relatively more attractive tend to sell properties at higher prices. Sean Salter, a finance professor who co-authored the study, believes that this is because of the “halo effect,” where attractive people seem more intelligent and capable purely because of their looks.

Salter’s study was based on Daniel Hamermesh’s study of beauty’s role in the workplace. Hamermesh, a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and author of "Beauty Pays: Why Attractive People Are More Successful," argued that someone with below-average looks would earn $1.46 million if he or she earned $20 per hour over 40 years, while someone with above-average looks would earn $1.69 million.

He also found that unattractive people have a harder time entering some occupations, like law and politics, where physical beauty is emphasized.

However, altering appearance via plastic surgery does not raise wages, according to research by Lee Soo-hyung, a professor at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Lee studied Koreans who had undergone plastic surgery and found that even though the changes made some feel better, it didn’t improve their pay situation.

Different studies also show that other changes, like dressing better and applying makeup, unfortunately have almost no effect on beauty. Hamermesh said, “We can’t change our looks much.” He suggested emphasizing other redeeming qualities, like intelligence, to make up for any shortcomings in physical appearance.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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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로 예뻐진 그녀, 돈 얼마나 벌까?


외모가 수입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성형수술로 외모를 변형해도 수입이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그렇지 못한 이들보다 더 높은 가격에 부동산을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의 공동 저자 중 한명인 숀 솔터 교수는 이러한 현상이 매력적인 사람들은 더 머리가 좋고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후광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모가 사람의 소득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이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아름다움은 값을 한다: 매력적인 사람이 더 성공하는 이유’의 저자인 텍사스 대학 교수 대니얼 해머메쉬는 과거 연구를 통해 평균 이하의 외모를 가진 사람이 시간당 20달러 (한화 약 2만2천636원)을 받으며 40년간 일한다면 146만 달러를 벌 수 있지만, 평균이상의 외모를 가진 사람의 경우 같은 시간을 일하고 169만 달러를 벌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외모가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의 경우 법조인이나 정치인 등 외모가 중요한 직업을 갖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외모의 한계로 인해 좌절을 겪은 사람이 성형수술을 한다고 해서 사정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릴랜드 대학 칼리지 파크 캠퍼스의 이수형 교수는 성형수술을 한 한국인들을 조사해본 결과, 이들이 수술로 인해 기분은 더 좋아졌지만 수입이 증가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밝혀냈다.

또한 옷을 잘 입던, 화장을 하던 타고난 매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머메쉬 교수는 “우리는 우리의 외모를 크게 바꿀 수 없다”면서 부족한 외모로 인해 생기는 손해를 지능 등 다른 요소로 만회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