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LA restaurant offers discount to phone-free diners

By Korea Herald

Published : Aug. 20, 2012 -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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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s Angeles restaurant is offering a deal to customers who agree to look at their fellow diners instead of their phone screens.

Eva Restaurant is giving a 5 percent discount to customers who will leave their cellphones with staff when they are seated.

Owner Mark Gold told KPCC radio (http://bit.ly/Pn6Jx1 ) on Tuesday that the policy isn‘t about other diners who might be annoyed by cellphone chatter or the glow of smartphone screens, but an attempt to create an environment where diners connect to each other instead of to technology devices.

Gold says nearly half take advantage of the discount, and many express gratitude at the opportunity to let go of their devices for a while. (AP)




<한글 기사>

"휴대폰 맡기면 음식 싸게 드려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직원에게 맡기면 음식값을 5% 할인해주는 제안을 내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에바 레스토랑(Eva Restaurant)의 사장 마크 골드(Mark Gold)는 화요일 (현지 시각)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새로운 방침은 스마트폰의 액정에서 흘러 나오는 빛이나 통화 소음으로 인해 다른 손님들이 방해 받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이 전자 제품에 연결되는 대신 함께 저녁을 먹는 사람과 연결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는 손님의 반 정도가 이 제안을 받아들여 할인을 받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휴대폰을 잠시 멀리할 수 있는 기회를 고마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