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o Arrows” dime went to an anonymous buyer in the auction at the Pennsylvania Convention Center in Philadelphia, KYW News Radio reported.
It was described as the world‘s most valuable dime.
Coin Update News said the dime was probably sent to Philadelphia for assay and was supposed to be melted down along with others in the series because the weight of silver in dimes had been slightly increased. But someone presumably took it home for a souvenir and it resurfaced decades later in a private collection.
The dime’s most recent home was in the Battle Born collection at the World‘s Fair of Money. The Battle Born collection included a sample of every coin minted in Carson City until the operation was shut down in 1893.(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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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짜리 희귀 동전, 도대체 어떻길래?
1873년 네바다 주의 카슨 시티에서 주조된 다임(10 센트, 0.1 달러. 한화 약 113원) 한 개가 액면가의 천만 배가 넘는 금액에 낙찰돼 화제다. 동전의 낙찰가는 무려 184만 달러로, 한화로 20억이 넘는 금액이다.
KYW 뉴스 라디오 보도에 따르면 "화살이 없는" 다임은 필라델피아의 펜실베니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경매에서 익명의 구매자에게 넘어갔다.
이 다임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다임으로 묘사됐다.
코인 업데이트 뉴스에 따르면 화제의 다임은 1874년 필라델피아로 보내져 금속 순도 분석 뒤 다른 동전들과 함께 용광로로 들어갔어야 할 운명이었다. 동전에 들어갈 은의 비중이 살짝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전은 당시 주조된 1만 2천 여개의 동전 중 살아남은 단 하나의 ’화살이 없는’ 다임이 됐다. 카슨 시티에서 주조된 화살이 없는 단 하나의 다임을 남기고 싶었던 인물에 의해 빼돌려졌던 것.
그 후 세월이 흐른 뒤 동전은 세상의 빛을 보게 됐고, 여러 경매장에서 수집가들의 손을 거쳤다.
이 다임은 최근까지 세계적인 국제화폐전시회인 월드머니페어(World’s Fair of Money)의 배틀 본 컬렉션에 전시되었다. 배틀 본 컬렉션에서는 1893년 가동이 중단될 때까지 카슨시티에서 주조한 모든 동전의 견본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