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least 10 people were killed and several wounded early Friday when two gunmen wearing gas masks and body armor opened fire at a crowded cinema premiere in the U.S. city of Aurora, media reported.
Police arrested one of the alleged gunmen and were searching for the other, following chaotic scenes at a midnight showing of "The Dark Knight Rises," the latest Batman movie, KDVR, a local Fox affiliate, reported. (AFP)
<관련 한글 기사>
영화 상영중 총기 난사, 최소 10명 사망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 시의 한 영화관에서 19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다.
미국 NBC 방송과 현지언론은 덴버시 외곽에 있는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 방독면을 쓴 2명이 총기를 난사하고 연막탄과 최루탄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당시 영화관에는 최근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중 1명을 붙잡았으며 다른 한 명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