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Scientists find out why smart people are smart

By Yoon Min-sik

Published : April 12, 2012 -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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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s have succeeded in pointing out the parts of the brain that are essential for intellectual functions, the Science Daily reported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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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ulti-national study found out that coordinated works of several brain areas are necessary in order to process a thought.

Lead researcher Aron Barbey said the brain’s ability to add up all the information from verbal, visual, spatial and executive processes is key to intellectual function.

Study showed that the brain regions involved in the thinking process are located within the left prefrontal cortex, left temporal cortex and left parietal cortex, which are behind the forehead, behind the ear, and at the top rear of the head, respectively. Some can be found in the “white matter association tracts” that connect the grey matters of the brain.

In order to identify the parts of the brain used in thinking, the scientists have analyzed the brains of 182 Vietnam veterans who suffered penetrating head injuries.

The localized damages allowed the researchers to distinguish how particular brain regions cause cognitive impairment. In the past, it was nearly impossible to do so because most diseases damage several parts of the brain.

“We can map the architecture of the mind, identifying brain structures that are critically important for specific abilities,” said Barbey

By comparing the patients’ damaged brain structures to those intact, researchers were able to pinpoint which parts of the brain are connected to functions related to intelligence or cognitive ability.

Researchers are hoping to further advance studies to find out how the physical attributes of the brain, genes, and outside factors such as nutrition and environment coordinates intellectual abilities of human beings.


By Yoon Min-sik
(minsikyoon@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뇌에서 ‘똑똑함’ 관장하는 부위 발견!


과학자들이 인간의 뇌에서 지적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을 구별해내는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국적 연구원들로 구성된 이 팀은 사람이 “생각”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뇌의 여러 부분의 조직화된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혀냈다.

연구를 주도한 일리노이 대학의 아론 바비는 언어적, 시각적, 공감각적, 실행적 기능에서 얻어진 정보를 통합해내는 뇌의 능력이 지적 능력을 가능케 하는 핵심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생각과 관련된 뇌부분이 왼쪽 전두엽 피질, 왼쪽 측두 피질, 그리고 왼쪽 측막의 피질에 위치해있다고 밝혔는데, 이 부분은 각각 이마 뒤, 귀 뒤, 그리고 두개골의 위쪽 뒷편에 해당된다. 일부는 “백질 연관 지역(white matter association tracts)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생각과 관련된 뇌의 부분을 구별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머리를 관통하는 부상을 입었던 베트남 참전 병사 182명의 뇌를 분석했다.

이처럼 국부적인 부상부위로 인해 연구진은 인식 장애를 일으키는 뇌 부위가 어딘지 구별해 낼 수 있었다. 과거에는 이것이 거의 불가능했는데, 대부분의 뇌 관련 질병들은 뇌의 여러 부분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정신의 구조에 대한 지도를 만들 수 있고, 특정한 능력에 있어 결정적으로 중요한 뇌 구조를 구분해 낼 수 있습니다,”라고 바비는 말했다.

연구진은 손상된 뇌와 정상인 뇌를 비교하여 지능이나 인식 능력과 연관된 부분이 어디인지 밝혀냈다.

그들은 이제 연구를 더 진행하여 인간의 지능에 있어 뇌나 유전자 같은 육체적인 요인과 영양과 환경 같은 외적인 요인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