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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Nissan research car that reads the driver's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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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Sept. 29, 2011 -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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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VA (AFP) - In the future, thinking about turning left may no longer be just a thought. Japanese auto giant Nissan and a Swiss university are developing cars that scan the driver's thoughts and prepares the vehicle for the next move.

"The idea is to blend driver and vehicle intelligence together in such a way that eliminates conflicts between them, leading to a safer motoring environment," said Jose del R. Millan, a professor at Swiss technological university EPFL who is leading the project.



The project uses "brain activity measurement, eye movement patterns and by scanning the environment around the car in conjunction with the car's own sensors" to forecast the driver's next move.

The vehicle then prepares itself for the manoeuvre by slowing down if necessary, or positioning slightly left or right.

An EPFL spokesman said the research would last four years, and that "at the end of that period, we hope to have a prototype ready."

 

<한글기사>

닛산, 운전자의 생각 실행하는 車 개발 착수

일본 닛산 자동차가 스위스의 한 대학과 공동으로  운전 자의 생각을 미리 읽어 다음 동작을 준비하는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뇌 활동 측정과 눈 움직임 패턴을 활용하고 여기에 차량 주변의 환경을 파악한 뒤 차량 내 센서들을 가동시켜 운전자의 다음 단계 동작을  예측하도 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계산을 토대로 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가감하거나 좌로, 또는 우로 나아가도록 운전 방향을 맞추게 된다.

닛산과 공동 연구에 들어간 스위스 로잔 공과대학(EPFL)의 프로젝트 책임자  호 세 델 밀란 교수는 "이 프로젝트는 운전자와 차량의 지능을 통합해 양자 간  상충하 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더 안전한 운전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PFL의 한 대변인은 이 연구는 앞으로 4년간 계속될 것이며, 4년 뒤에는 이런 기능을 갖춘 프로토타입 차량을 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