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n hackers are stealing cyber money from South Korean game sites, an Internet security expert said.
North Koreans are said to be behind a recent cyber attack on the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Association, or Nonghyup.
Lim Chae-ho, vice president of KAIST Cyber Security Research Center, said that the hackers are intruding into South Korea-based game sites to obtain cyber money, which can be exchanged with real currency, according to Daily NK.
He said North Korean hackers are 10 times as capable as South Koreans and continuing attempting to break into South Korean websites.
“Our cyber security is in danger due to cyber attacks making use of malicious code,” he said, adding some 60,000 such codes are being created every day.
North Korean hackers are skilled enough to directly damage South Korea’s Internet infrastructure, he said.
By Kang Yoon-seung
Intern reporter
(koreacolin@gmail.com)
Edited by Rob York
<한글 요약>
북한, 사이버 머니로 외화벌이?
농협의 전산 시스템 장애가 북한의 소행으로 추측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와중에, 북한의 해커들이 한국의 게임 사이트 등을 공격하여 사이버 머니를 취득한 뒤 현금화 한다는 내용을 대북 전문 매체인 데일리 NK가 보도했다.
임채호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부소장은 본인이 NHN에 근무할 때 이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해커 능력은 남한 보다 10배 뛰어나며, 중국 IP를 이용하여 한국에 대한 해킹을 지속적으로 감행해 왔다는 사실도 밝혔다.
북한, 사이버 머니로 외화벌이?
농협의 전산 시스템 장애가 북한의 소행으로 추측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와중에, 북한의 해커들이 한국의 게임 사이트 등을 공격하여 사이버 머니를 취득한 뒤 현금화 한다는 내용을 대북 전문 매체인 데일리 NK가 보도했다.
임채호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부소장은 본인이 NHN에 근무할 때 이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해커 능력은 남한 보다 10배 뛰어나며, 중국 IP를 이용하여 한국에 대한 해킹을 지속적으로 감행해 왔다는 사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