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Lady Gaga puts cockroaches on her head

By Korea Herald

Published : June 12, 2012 -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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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Gaga has ordered her designer to produce a new outfit -- a hat filled with cockroaches.

Since learning of a study that proves the insects respond to her songs more than other artists, Gaga has become more interested in them.

According to a source, Gaga has been looking for something more shocking than her meat dress.

“She dubbed cockroaches ‘My real life monsters’ after hearing of the recent study,” the source said. “Now she wants to incorporate them in a headpiece by having them crawling around inside a netted cage.”

The study was done by students in New York last year, who studied the engineering and movements of cockroaches. They played music to make the insects move after failing to get them respond to electric pulses. The students found that cockroaches became more active by Gaga’s music.

Gaga’s new hat is reportedly one of the cheapest in her collection.

(From news reports)

<한글 기사>

가가의 새로운 패션 아이템 '산 바퀴벌레'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새로운 패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디자이너에게 바퀴벌레로 가득 찬 모자를 만들라고 주문했다.

그는 바퀴벌레가 다른 가수들 보다 자신의 음악에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접한 후 바퀴벌레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 소식통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쇠고기로 만든 드레스보다 훨씬 쇼킹한 것을 찾아왔다고 한다.

 “가가는 그 연구결과를 접한 후, 바퀴벌레에 ‘괴물 행세를 하는 친구들’ 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 소식통은 또한 “가가는 바퀴벌레들이 그녀 머리에 있는 그물 가두리에서 기어 다니도록 해서 그들과 하나가 되고 싶어 한다” 전했다.

  레이디 가가가 바퀴벌레와 친숙하지게 만들어 준 연구는 공학 기술과 바퀴벌레의 움직임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학생들에 의해 진행됐는데, 이 학생들은 전자 음파에 바퀴벌레가 반응하도록 하는 실험을 실패하고 난 후 레이디 가가의 음악을 틀었고, 바퀴벌레들이 활발히 움직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한편, 이 새로운 패션 아이템은 레이디 가가의 컬렉션 중에서 가장 싼 아이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