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gnant rape victim beheads rapist, leaves head in village square
By Korea HeraldPublished : Sept. 7, 2012 - 14:48
A rape victim awaits trial as she shot and decapitated her rapist and left his head in her village square, according to news reports.
26-year-old Nevin Yildirim was raped multiple times by distant relative Nurettin Gider, 35, over a period of eight months after her husband left for work in another town in January. Gider allegedly blackmailed her with nude photos he had taken of her after sneaking into her bedroom at night. He also threatened to kill her two children, aged 2 and 6, if she did not cooperate.
After multiple rapes, on Aug. 28, Yildirim shot Gider as he was climbing up the back wall of her house to sneak in. He reached for his gun, but she shot him against in his groin area. She shot him ten times in total and stabbed him once in the abdomen. She then cut off his head and carried it to the village square at Yalvac, southwest Turkey.
She told onlookers, “Don’t talk behind my back, don’t play with my honor. Here is the head of the man who played with my honor.”
Yildirim was arrested after being reported. She told the police, “My daughter will start school this year. Everyone would have insulted my children. Now no one can. I saved my honor. They will now call children the kids of the woman who saved her honor.”
She is five months pregnant with her rapist’s child and is asking Turkish court for an abortion even though Turkey’s abortion laws have a ten-week limit.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성폭행 당한 女, 범인 향한 ‘피의 복수’
터키의 한 성폭행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총을 쏘고 시신을 훼손한 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네빈 일디림(26)은 지난 1월 남편이 업무 차 다른 지방으로 떠난 사이 먼 친척관계인 누레틴 기데르(35)에게 8개월 간에 걸쳐 수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
기데르는 밤에 일디림의 침실로 몰래 숨어들어 촬영한 알몸사진으로 그녀를 협박하는 한편, 협조하지 않을 경우 일디림의 두 아이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 차례 성폭행을 당한 후 인 지난 8월 28일 일디림은 자신의 집 담을 몰래 넘어오던 기데르에게 열 차례 총격을 가하고 복부에 자상을 가했다. 그 후 시신을 훼손시킨 뒤 이를 마을 광장에 유기했다.
그녀는 목격자들에게 “내 뒤에서 수군거리지 말고 내 명예로 장난치지도 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디림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고, “내 딸이 올해부터 학교에 나간다. (내가가만히 있었다면) 모두가 내 아이들을 욕했겠지만 이제 아무도 그러지 못할 것이다. 나는 나의 명예를 지켰다. 이제 사람들이 내 아이들을 명예를 지킨 여자의 아이들이라고 부를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일디림은 가해자의 아이를 임신한 지 5개월 차였고, 터키법상 10주 이상 된 태아의 낙태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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