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19 women forced into refugee camps by flooding in Nigeria have been victims of rape, camp residents say.
The assaults have occurred in four camps in Benue state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ountry, This Day newspaper reported Tuesday.
Sexual assaults have become a “daily occurrence” at the camps set up by the state government, a source told the newspaper. This Day said a lack of security within the camps and a lack of privacy had created a climate for the assaults.
Many residents said the overcrowded conditions in some of the camps had made women vulnerable and could lead to other criminal acts.
One man hinted that adult men in the camps might have to organize vigilante groups.
A spokesman for the Benue state police said the sexual assaults had not been reported to the police, but that security around the camps would be strengthened.
Floods in this country of 130 million have pushed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out of their homes and have not left the country‘s leaders unaffected.
The country home of President Goodluck Jonathan in Bayelsa state, on the Atlantic coast, was partially submerged Monday, the Leadership newspaper reported.
Bayelsa Gov. Seriake Dickson ordered the immediate evacuation of the community where the president’s home is located.
Dickson said the governor‘s residence might soon be flooded as well.
“Very soon, I may become a refugee like many other displaced persons in the state,” he told reporters.
About 85 percent of the state has been flooded. (UPI)
<관련 한글 기사>
난민 캠프에서 여성 19명 성폭행 당해
나이지리아의 홍수피해로 난민캠프에 들어간 열 아홉 명의 여성이 강간을 당했다고 캠프의 사람들이 전했다.
나이지리아 남부의 베뉴에 위치한 캠프 네 군데에서 그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화요일 “
주 정부에서 세운 캠프 내에서는 성폭행이 일상적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디스데이”는 캠프 내 보안이 허술하고 사생활이 없기 때문에 그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 거주민들은 캠프 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성이 보호받기가 더욱 힘들고, 이는 범죄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한 남자는 캠프 내 자치경찰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뉴 주 경찰의 대변인은 과거에는 성폭행이 경찰에 신고조차 되지 않았던 점을 미루어보아 해당 캠프 근방의 경찰력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억 3천만의 인구를 가진 나이지리아에서 홍수가 발생하자,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대피하였다.
굿럭 조나단(Goodluck Jonathan) 대통령이 머무는 대서양 연안의 바옐사 주 또한 일부 잠겼다고 “리더쉽(Leadership)” 신문이 보도했다.
바옐사 주지사 세리아케 딕슨은 신속히 대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딕슨은 본인이 머무는 곳도 곧 잠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곧 잠길 거에요. 저도 아마 이 나라 다른 국민들처럼 그냥 피난민이 될 거에요.”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현재 나이지리아 국토의 85%가 물에 잠겨있다. (코리아헤럴드)
The assaults have occurred in four camps in Benue state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ountry, This Day newspaper reported Tuesday.
Sexual assaults have become a “daily occurrence” at the camps set up by the state government, a source told the newspaper. This Day said a lack of security within the camps and a lack of privacy had created a climate for the assaults.
Many residents said the overcrowded conditions in some of the camps had made women vulnerable and could lead to other criminal acts.
One man hinted that adult men in the camps might have to organize vigilante groups.
A spokesman for the Benue state police said the sexual assaults had not been reported to the police, but that security around the camps would be strengthened.
Floods in this country of 130 million have pushed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out of their homes and have not left the country‘s leaders unaffected.
The country home of President Goodluck Jonathan in Bayelsa state, on the Atlantic coast, was partially submerged Monday, the Leadership newspaper reported.
Bayelsa Gov. Seriake Dickson ordered the immediate evacuation of the community where the president’s home is located.
Dickson said the governor‘s residence might soon be flooded as well.
“Very soon, I may become a refugee like many other displaced persons in the state,” he told reporters.
About 85 percent of the state has been flooded. (UPI)
<관련 한글 기사>
난민 캠프에서 여성 19명 성폭행 당해
나이지리아의 홍수피해로 난민캠프에 들어간 열 아홉 명의 여성이 강간을 당했다고 캠프의 사람들이 전했다.
나이지리아 남부의 베뉴에 위치한 캠프 네 군데에서 그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화요일 “
주 정부에서 세운 캠프 내에서는 성폭행이 일상적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디스데이”는 캠프 내 보안이 허술하고 사생활이 없기 때문에 그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 거주민들은 캠프 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성이 보호받기가 더욱 힘들고, 이는 범죄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한 남자는 캠프 내 자치경찰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뉴 주 경찰의 대변인은 과거에는 성폭행이 경찰에 신고조차 되지 않았던 점을 미루어보아 해당 캠프 근방의 경찰력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억 3천만의 인구를 가진 나이지리아에서 홍수가 발생하자,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대피하였다.
굿럭 조나단(Goodluck Jonathan) 대통령이 머무는 대서양 연안의 바옐사 주 또한 일부 잠겼다고 “리더쉽(Leadership)” 신문이 보도했다.
바옐사 주지사 세리아케 딕슨은 신속히 대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딕슨은 본인이 머무는 곳도 곧 잠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곧 잠길 거에요. 저도 아마 이 나라 다른 국민들처럼 그냥 피난민이 될 거에요.”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현재 나이지리아 국토의 85%가 물에 잠겨있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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