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U.S. military helps with Okinawa rape investigation

By Korea Herald

Published : Oct. 19, 2012 -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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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military is cooperating with Japanese police investigating allegations that two U.S. sailors raped a woman on Okinawa.

The case has sparked protests from the Japanese government and an outcry on Okinawa, which hosts more than half the U.S. bases in Japan.

Cmdr. Kenneth Marshall, a spokesman for the U.S. Navy in Japan, said military authorities are cooperating with and supporting the investigation by Okinawan police, who arrested the two sailors Tuesday. They are still in Japanese custody.

Marshall says the 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 has begun its own investigation, although Japan has primary jurisdiction.

Seaman Christopher Browning and Petty Officer 3rd Class Skyler Dozierwalker, of Joint Naval Air Station, Fort Worth, Texas, were on Okinawa on a brief stopover. Both are 23 and joined the military in 2008.

A spokesman at the Texas base declined to comment on their arrests. (AP)



<관련 한글 기사>


미군, 성폭행사건 조사에 적극 협조 중

일본 오키나와에서 미국 선원 두 명이 성폭행을 한 것과 관해 미군이 일본 경찰과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일본 정부와 오키나와에서 큰 반발을 일으켰다. 일본에 주둔하는 미군 부대의 반 이상이 오키나와에 있다.

일본 내 미 해군 대변인인 케네트 마샬(Kenneth Marshall) 사령관은 오키나와 경찰과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경찰은 화요일 두 선원을 체포했으며, 선원들은 아직 일본 경찰 보호 내에 있다.

일본이 제1사법권을 가지고 있지만 해군 범죄수사대 또한 자체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마샬이 전했다.

미국 텍사스 주의 포트 워스(Fort Worth)에 위치한 해군 및 항공 합동 기지의 시먼 크리스토퍼 브라우닝(Seaman Christopher Browning)과 상병 스카일러 도지어워커(Skyler Dozierwalker)는 오키나와에 잠시 들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명 모두 23세였고 2008년에 입대했다.

텍사스의 대변인은 본 사건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