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서식지에 들어선 사자 무리가 혼쭐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자들은 그저 강을 헤엄쳐 건너고자 했다. 그런데 이 구역 주인은 이마저 못마땅했던 모양.
도하를 마친 무리를 뭍까지 쫓아 나온 하마가 포악스러워 보인다. 녀석은 내빼는 사자 한 녀석을 향해 수차례 엄포를 놓았다.
웬만한 사자나 악어의 경우, 다 자란 하마의 적수가 되지 못하는 게 아프리카 사바나의 현실이다. (1' 20"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하마 서식지에 들어선 사자 무리가 혼쭐나는 장면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