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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봄에 꼭 먹어야 할 슈퍼푸드 9가지

By KH디지털2

Published : March 31, 2014 -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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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media) (Wikimedia)
이미 많은 연구결과들이 색깔 있는 채소와 과일의 효능을 증명해 주고 있으며 봄은 이런 화려한 음식을 즐기기에 딱 맞는 계절이다. 새하얗던 겨울을 지나 오랫동안 기다리던 봄을 맞아 칼로리는 낮고 영양분은 풍부하며 여름을 맞이 할 채비를 든든히 해줄 봄맞이 슈퍼푸드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소개했다.

1.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비타민 B, 망간, 오메가 3, 비타민 K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한 컵 당 25 칼로리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한다. 또한 이 한 컵에는 일일 섬유질 섭취량 10 퍼센트가 들어 있어 겨울내 비축한 살을 빼기 위해 탄수화물과 고칼로리 음식을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2. 비트

한국인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비트는 검붉은 뿌리를 채소로 먹으며 활력을 북돋아주는 음식이라고 한다. 정력을 높여주고 혈압은 낮춰주며 칼륨, 비타민 C, 섬유질, 마그네슘,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트는 암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주고 관절염 통증 절감과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아스파라거스

준비하기도 쉽고 고소한 향과 맛이 있는 아스파라거스는 레스토랑의 인기 곁들임 요리이기도 하다. 섬유질, 비타민 A, C, E, K 와 엽산, 항산화제가 가득 들어있는 슈퍼푸드다. 야채전문 요리책의 작가 드리나 프루턴은 아스파라거스는 살짝 데치거나 굽는 등 간단한 조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4. 프리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슈퍼곡물’이라고 일컬어 질 만큼 영양가가 높은 프리카는 현미의 4배에 달하는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량도 단연 앞선다고 한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하고 훈제향이 나는 프리카는 여름을 준비하는 다이어트족에게는 어울리는 음식이다.

5. 피스타치오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간식으로 피스타치오가 꼽혔다. 피스타치오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서 낮은 칼로리와 더 높은 칼륨과 비타민 K 함유량을 갖고 있으며 50개 정도에 160칼로리, 6 그램의 단백질, 3 그램의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다.

6. 레몬

생선, 샐러드, 음료 등 어디에 뿌려도 향기로운 봄 내음으로 가득 채워주는 레몬은 비타민 C는 물론 비타민 B 복합체, 칼슘, 철분, 칼륨, 섬유질, 마그네슘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식탁에서 봄을 느끼고 싶다면 레몬즙 조금이면 된다고 한다.

7. 케피어

건강을 위한 슈퍼푸드로 한국에서 급부상 중인 케피어는 우유를 발효시킨 음료로 몸에 이로운 유산균을 다량함유 하고 있으며 칼슘과 칼륨 또한 풍부하다. 케피어 한 회 제공양당 100 칼로리이며 10.5 그램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또한, 케피어는 활력에 좋은 음식이므로 여름을 준비하기에 알맞은 봄철 슈퍼푸드라고 한다.

8. 시금치

시금치는 한 컵당 7 칼로리 밖에 안 되는 다이어트 식품이며 비타민 C, 철분, 비타민 B6, 마그네슘, 칼륨 등을 다량함유 하고 있다. 또한, 나물로 무쳐먹는 것 뿐만 아니라 샐러드로 먹으면 더 향기로운 봄 내음을 맡을 수 있다. 주스로 갈아 마시는 것 또한 케일처럼 향이 센 야채에 비해 편해 해외에서는 주스재료로 인기가 좋다.

9.

한국에서는 고명으로 자주 사용되는 파는 샐러드나 구이에도 적합하다. 또한 항암, 심장질환 예방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K, 망간, 비타민 B6, 철-엽산,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 한다. 파는 양파를 대체하기에 적합한 채소로 양파보다 달고 향이 순하다.

(코리아헤럴드 하지원 인턴기자 jiwonha@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12 super foods you must eat this spring

Many studies have proven the benefits of colorful super foods and spring is the best season to plate the table with colorful fruit and vegetables. To celebrate the long-awaited spring and bring rejuvenation after a long winter, Business Insider introduced a list of super foods that everyone should be eating this spring.

1. Cauliflower

This vegetable is full of nutrients such as B vitamins, manganese, omega-3 fatty acids and vitamin K. It is also low in calories with one cup of cauliflower containing about 25 calories and 10 percent of daily fiber. Hence, it would be a perfect food to replace more calorie-rich ingredients to cut down on winter fat.

2. Beets

Beets boost energy levels and lower blood pressure. They are also rich in potassium, vitamin C, fiber, magnesium and iron. Research suggests that beets can also help fight cancer, reduce pain from arthritis and help with weight-loss.

3. Asparagus

This is a popular side dish vegetable when eating at a restaurant. This is perhaps due to the fact that it’s easy to prepare and tasty. It is also packed with fiber, folate, vitamins A, C, E and K and an array of antioxidants. Dreena Bruton, author of several plant-based cookbooks, recommended simple recipes for asparagus.

4. Freekeh

This is a supergrain that is harvested when it is still young and then roasted. Hence, Freekeh has more vitamins and minerals, also 4 times the fiber of brown rice. Its firm, chewy texture with a nutty and smoky taste offers a tasty diet to those wishing to lose weight this spring for summer.

5. Pistachios

It is an ideal spring snack that contains fewer calories and more potassium and vitamin K per serving than any other nut. One serving (about 50 nuts) will provide 160 calories, 6 grams of protein and 3 grams of fiber.

6. Lemons

This fruit can be used all around and it also provides a lot of vitamin C, B-complex vitamins, calcium, iron, potassium, fiber and magnesium. Adding lemon to a dish will bring spring to the table instantly.

7. Kefir

Kefir is a fermented milk product that promotes healthy digestive bacteria and boosts the immune system. It is full of calcium and potassium and has 10.5 grams of protein in a 100-calorie, nonfat serving. Kefir is also helps keep energy levels up.

8. Spinach

A cup of spinach is only 7 calories but provides so much more. It is rich in vitamin C, iron, vitamin B6, magnesium and potassium. In South Korea, it is usually lightly boiled then marinated with salt, sesame seeds and sesame oil, then served as a side dish.

9. Leeks

This vegetable is full of flavonoid antioxidants, minerals and vitamins. A cup of leeks gives high a dose of vitamin K, manganese, vitamin B6, iron folate and vitamin C. Leeks are also a perfect replacement for onions since they are milder and sweeter in flavor.

By Ha Ji-won, Intern reporter (jiwonh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