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ters at Sihui Metro Station in Beijing, China, had quick minds to save the life of a man who had fallen onto the tracks. They frantically gave a signal to the driver to stop the train.
Hundreds of passengers waved their hands and shouted out loud to warn the driver. The train stopped just a second before it would have hit the fallen person. When rescued, the fallen man who had a head injury was treated by paramedics. However, he refused to go to the hospital for financial reasons.
The incident came a week after freelance photographer Umar Abbasi came under fire for taking pictures of Han Ki-suk, 58, who was about to be killed by a subway train. Abbasi faced huge criticism for not rescuing Han but instead taking pictures of the situation.
The New York Post was also under scathing criticism for using Abbasi’s photo for its front page. The U.S. tabloid used the photo with a huge headline “DOOMED: Pushed on the subway track, the man is about to die.”
People around the world were outraged to hear the news, criticizing the newspaper’s editorial decision. Some readers expressed regret that nobody was willing to rescue the victim despite having enough time to save his life.
The contrasting results of similar incidents are generating heated responses and comments in a host of Korean online communities and social networks.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지하철 승객들, 발빠른 조치로 생명 구해!
중국 베이징 쓰후이 지하철 역 이용객들이 선로에 떨어진 시민을 재빨리 구출해 화제다.
한편 일부 시민들은 역사로 들어오던 열차 기관사에게 열차를 멈추라고 격렬하게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수백 명의 시민들이 손을 흔들며 기관사에게 멈추라고 외친 끝에 열차는 선로에 떨어진 시민을 덮치기 불과 몇 초 전에 멈출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로로 추락하면서 큰 부상을 입은 이 피해자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금전적인 이유로 병원으로 후송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미국의 프리랜서 사진가 우마르 압바시가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후 열차에 치여사망한 한국인 한기석(58) 씨의 사진을 찍어 큰 비난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일어나 큰 대조를 이뤘다.
당시 뉴욕포스트 또한 압바시의 사진을 1면에 게재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또 다른 미국 태블로이드 지는 “선로로 떠밀려 죽기 직전인 남자”라는 삭막한 헤드라인과 함께 이 사진을 싣기도 했다.
전 세계 사람들은 이와 같은 기사와 사진을 게재하기로 결정한 이 신문사의 편집국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일부 독자들은 피해자를 구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 누구도 도움을 주려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