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lorida entrepreneur says he is raising money for his business by auctioning off the rights to give him a new last name.
Jason Sadler, 30, of Jacksonville said he is auctioning the rights to companies online and will adopt the winning company's moniker as his last name for all of 2013, CNN Money reported Monday.
The auction began Nov. 1 and ends Wednesday. Sadler said he had 19 bids in the first 24 hours of the auction.
The current high bidder, headphone company JLabAudio, is promising $34,500 for the naming rights.
"Sadler presented a unique opportunity to us that we felt could also generate a lot of buzz for our brand," JLabAudio General Manager Win Cramer said. (UPI)
<한글 기사>
‘자금이 필요한 기업가’ 성(姓) 경매에 부쳐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기업가가 자신의 성(姓)를 걸고 회사 경영 기금 마련에 나셨다.
현재 새들러라는 성을 가지고 있는 제이슨 (30)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성씨를 바꿀 수 있는 권리를 경매에 부쳤다. 새들러는 2013년 한 해 동안 이 경매에서 낙찰된 회사에 붙여준 별명으로 자신의 성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 경매는 지난 11월 1일을 시작으로 12일 마쳐지며, 경매가 시작된지 24시간 만에 19건의 입찰이 있었다고 새들러가 말했다.
현재까지 최고 입찰가는 34,500 달러 (한화 약 3,700만원)로 헤드폰 제조사 제이랩오디오 (JLabAudio)가 내놓은 금액이다.
“새들러는 우리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시했다”고 윈 크래머 총괄이사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