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ight at an “End of the World” party in San Bernardino, Calif., ended with one man dead, two wounded and a suspect at large, city police said Saturday.

Police said officers were investigating a non-lethal stabbing shortly before midnight Friday at a party that had attracted up to 100 people when they were called to a nearby home where 20-year-old Felipe Jason Moreno of San Bernardino was shot to death and his 22-year-old cousin was wounded, the Los Angeles Times reported.

Police said the shooting appeared to have been related to a fight that occurred at the party.

The suspect, who was not identified, had not been caught, the Times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막장' 종말의 날 파티, 난투극에 총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버나디노에서 일어난 ‘종말의 날’ 난투극으로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이 토요일 밝혔다.

경찰 당국은 금요일 자정 직후에 열려 100여명이 운집한 파티에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해 조사하던 중 인근의 한 가정에서 펠리페 제이슨 모레노(20)가 총에 맞아 사망하고 그의 사촌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히 파견됐다고 현지언론 LA타임스를 통해 밝혔다.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종말의 날’ 파티에서 생긴 난투극과 연관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신분이 미상의 총격 용의자는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았다고 LA타임즈는 보도했다. (코리아헤럴드)